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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죽더라도 내 삶은 내가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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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xena Alexione Valerie

크룩세나 알렉시오네 발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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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ITION : Tank

AGE : 22

 

GENDER : F

HEIGHT : 176

WEIGHT : 68

 

personality

조용한 / 묵묵한 노력파 / 희생적인

 

크룩세나는 어릴 적부터 그다지 말이 많지 않았다. 굳이 할 필요가 없는 얘기를 꺼내거나 사교에 연연하지 않았다는 얘기일 뿐, 말 자체는 어색하지 않게 잘 했다. 그는 살아가는 데에 있어 누군가의 관심을 그다지 필요로 하지 않는 편이었고, 그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쉬이 영향을 받지도 않았다.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났건, 어떤 마물이 쳐들어왔건 아니면 무슨 일이 일어났건 간에. 그는 항상 하던 대로 조용히 수련을 하고 제 할 일 제 삶을 살아갔다. 살아왔던 곳과는 달리 지금의 거주지는 마물이 시도 때도 없이 습격하는 곳은 아니었다. 그러나 역시 출신지가 다른 것과 지난 십 몇여 년 동안 살아온 삶의 습관은 버릴 수 없는지, 그는 마물이 나타나 가서 처리를 하라는 명령이 떨어져도 그다지 두려움 없이 제일 앞에 가 서곤 했다. 혹여 상황이 안좋아져서 크게 다치더라도 남들 앞에서 티를 내는 일도 없었고, 불평하는 일도 없었다. 누군가는 그를 멍청하게 제 몸 혹사하는 사람으로 볼 지도 모르는 일이었지만, 설령 누군가 제 앞에서 대놓고 그리 얘기하더라도 조용히 웃어넘길 정도로 그다지 신경쓰는 바는 아니었다.

 

 

잔정이 많은 / 배려하는 / 섬세한 

 

그를 자주 마주치지 못한 사람은 크룩세나가 그다지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 평가할 지도 모를 정도로 먼저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성격은 아니었다. 다만 이는 그가 사람들을 싫어한다고 어릴 적에 흔히 받곤 했던 오해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는 굳이 대화를 많이 나눠보지 않았어도 조금이라도 저와 친분이 있는 이들, 혹은 그가 일방적으로나마 좋아하는 이들에게 대가없는 호의를 베풀기를 좋아했다. 별로 겉으로 티가 나지는 않아 정작 그 호의를 받는 이들은 크룩세나가 저를 좋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잦았지만. 그러나 어디로 봐도 모나거나 답답한 성격은 아니다. 그는 사람을 배려할 줄 알았고, 누구든 알게 모르게 뒤에서 조금씩 챙겨주는 경우가 있었다. 타고나길 선하고 착한 부분이 없지 않아 제 사람들에게 헌신적이었고,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를 일일히 생각해 행동하는 듯 섬세한 일면이 있다. 

 

 

심지가 굳은 / 필요한 말은 하는 / 부드러운 

 

크룩세나는 웃고 떠들 때를 제외하고는 필요하지 않은 말은 웬만하면 하지 않는 편이었다. 확실히 먼저 나서는 사람도 아니다. 다만 누군가가 저를 필요로 할 경우, 혹은 제가 도움이 될 수도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을 경우. 정말 필요에 의해서만, 그러나 당당하게 제 생각을 전할 줄 알았다. 이는 특히 누군가가 제 생각에 옳지 않다고 생각되는 행동을 하려 할 경우에 더 강하게 작용했다. 크룩세나가 생각하는 정의와 올곧음의 기준은 꽤 분명한 편이었고, 윤리적인 기준에 맞추어 봐도 얼추 들어맞았다. 진지하게 생겨서 그런건지 정의, 선, 불의. 이런 것들이 크게 연관된 게 아니면 말을 아껴서인지. 사람이 선하다고는 하나 원체 무뚝뚝하게 느껴질 수 있는 면이 있다. 본인도 그걸 알고 있어 사람들과 이야기 할때는 부러 표정을 풀고 부드럽게 이야기하려는 경우가 잦았다. 사근사근하질 못해 막 다가가고 싶거나 친해지고 싶은 사람과는 먼 축이었지만, 그래도 알면 알수록 사람이 섬세하고 따뜻해 가끔이나마 호감을 사곤 했다. 나름 스스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법을 정하고 배워나가는 중인지 힘들어보이는 동료가 있으면 가서 어깨에 손 한번 올려주고, 지쳐 보이면 물 한 잔 건네는 등. 그를 아는 사람들은 안 그래보여도 부드러운 사람이라고 말할 수는 있는 수준이었다. 

others

[ 입단/스카우트 ]

굉음이 들리고 연회장이 불에 휩싸였다. 기사단의 안내에 따라 황급히 나가려는 찰나

엄마를 찾는, 놀란 듯한 아이의 울음소리가 귓가를 파고들었다.

고민조차 하지 않고 다시 연회장 안으로 들어가 아이를 찾아보았으나,

아이를 발견한 순간 그 위로 천장이 무너지는 것을 보며 자기도 모르게 몸을 날려 아이를 안았다.

떨어지는 구조물에 맞은 듯 등이 뜨겁고 아팠지만 품 속의 아이가 다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곤

으레 사람이 극한의 상황에 처했을 때 발휘한다는 초인적인 힘 덕인지, 무엇때문인지 여튼 가까스로

저와 아이를 덮은 샹들리에를 헤쳐 연회장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아이가 엄마를 찾아가는 것을 본 것을 마지막으로 기절해 눈을 뜨니 녹스의 자기 집 침대 안이었다.

몸을 추스른 후 제게 온 편지를 확인하던 중 여명에게서 온 스카우트 제의 편지를 발견했다. 

사유는, 비록 모르고 구했다 하더라도 사건 당시 제가 구한 아이가 

마투티누스 귀족가의 하나뿐인 외동딸이었단 점과, 제 몸 사리지 않고 사람을 구한 점. 

이러한 이유로 온 스카우트 제의를 조금의 고민 끝에 최종적으로 받아들였다. 

[ 기타 ]

 

  • 10월 21일생. 탄생화는 엉겅퀴, 꽃말은 독립. 

  • 웬만하면 모든 이에게 존댓말을 쓴다. 성씨를 갖고 있기는 하나 웬만하면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부탁한다. 

  • 딱히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분명하지 않았다. 잘 모른다기 보다는 그냥 취향이 두드러지지 않아 둥글둥글한 것에 가깝다.  

    •  유독 좋아하는 게 확실해보이는 것은 혼자서 있는 것이나 조용한 환경. 

  • 요리와 청소를 비롯해 이런저런 가사 일을 하는 것에 능숙한 편이다.

  • 무기를 딱히 가리지 않는 편이다. 대검, 검과 방패, 창 등 가리지 않고 이것저것 상황에 맞춰 잘 사용하는 축에 속하지만 개인용으로 제작한 비교적 짧고 무거운 창을 제일 잘 쓴다.

 

 

외관

  • 검은색의 곱슬거리는 긴 머리가 엉덩이를 조금 덮는다. 가끔 머리를 이리저리 다르게 꾸미기도 하고, 마물을 상대하러 나가거나 수련을 할 때에는 높이 올려묶었다. 

    • 앞머리를 자르거나 상해 갈라진 부분을 쳐내는 정도의 손질은 제가 직접 하는데, 덕분에 가끔 가다가 쥐가 머리를 파먹은 것 같은 꼴을 하는 경우도 있다.

    • 이 외에는 그다지 꾸미는 것이나 장신구 등을 잘 알고 있지 않은 편으로, 성석을 변환시켜 만든 귀걸이 한 쪽만을 오른쪽에 차고 있는 것을 빼면 별다른 액세서리를 찾아보기 힘들다. 

  • 햇빛을 받으면 금빛으로 빛나는 눈동자를 갖고 있는데, 눈매가 살짝 올라가 있고 눈을 끝까지 다 뜨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다. 

  • 얼굴로 오해받는 일이 잦다. 그다지 따뜻하게 생긴 편은 아니라 입을 다물고 있거나 조금이라도 표정을 잘못 지으면 어디 기분이 나쁘거나 화가 났는지 사람들이 물어보기 십상이다. 

  • 웃는 게 어색한 편으로, 활짝 웃는다고 웃어도 약간 어딘지 기분 나빠보이게 웃는 경우가 많아 오해를 많이 받아왔다. 그래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웃는 경우가 잦아졌다.

  • 오른쪽 팔에서 시작해 윗가슴 등의 전반을 덮는 큰 화상 흉터가 있다. 보이기를 부끄러워하거나 숨기려 하지는 않는다. 상처에서 회복하는 데에만 몇 개월이 걸렸고, 때문에 기사단에 입단하는 것이 조금 늦어졌다고 한다. 

 

 

가족

  • 감정적인 어머니와 완고하고 무뚝뚝한 아버지의 밑에서 자랐다. 

  • 부모님에 더해 친가 쪽의 조부모님까지 살아계셔 같은 집 안에 살고 계시는 데다가 아래로 동생까지 셋이라 제법 인원수가 많은 대가족의 형태를 갖고 있었으나, 현재 연락이 끊겨 어떻게 살아가는지 스스로도 잘 모른다고.

  • 가족에 대해 그다지 얘기하고 싶어하지 않는 듯 누군가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대화에 끼지 않아버리거나 말을 돌리는 경우가 잦다.

BGM - プラチナoo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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