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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은 과분합니다. 제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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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llis Alpheus Olivier

필리스 A.올리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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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 17

 

GENDER : M

HEIGHT : 177

WEIGHT :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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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ty

성실한 | 공과 사가 뚜렷한 | 조금은 꽉 막힌

자신의 일에서만큼은 최선을 다한다. 어쩐지 조금은 강박을 가졌다 싶을 정도로 최대한의 심혈을 기울여 해낸다. 본인이 그 행위에 있어 대단한 성취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노력이었다. 그만큼 학업과 업무에 대해서라면 굉장히 엄격하리라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타인에 대해선 다분히 너그러운 성정을 보여주며 그가 엄격한 것은 자기 자신에 한정한다. 물론 경쟁을 해야 되는 상황이 온다면 그는 아량을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그런 우스갯소리를 던지곤 했다. 당연히 농담도 잘 하는 편은 아니었다.

 

친절한 | 몸에 벤 듯한 매너 | 부탁을 마다하지 않는

자신의 모든 행실에 주의를 기울인다. 타인이 흠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일절 만들지 않기 위해 매양 주변을 의식하는 태도였다. 그러나 그 모습이 부자연스러운가 하면, 아니었다. 차라리 날 적부터 조심스러운 사람이라는 말이 옳았다. 결코 이기적으로 굴지 않으며 모두에게 여유롭다. 그 깍듯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수준이었다.

 

이상을 추구하는 | 신념을 굽히지 않는 | 그리고 경계를 놓치지 않는

그럼에도 타인에게 용납되지 않는 만용이 딱 한가지 있다면, 그것은 자신의 신념을 굽히는 일이었다. 모든 친절은 또한 그 가치관 내에서 행해졌다. 도대체 무엇을 좇느냐고 물으면 그의 답은 모호했으나 외길을 고집하는 모습임에는 틀림 없었다. 아직 어려서 윤곽을 잡을 수 없을 뿐이다. 강직하고, 흔들림이 없다. 지금까지 다른 이들에게 화를 낸 적은 0에 수렴하나 만일 신념을 건드린다면 그는 분명 분노를 터뜨릴 것이다.

others

갈색의 머리칼과 녹빛 눈동자. 둘 모두 햇빛을 받으면 옅은 금빛을 띠게 된다. 그다지 마르지도 않은 건장한 체형에 혈색이 도는 피부. 눈꼬리는 살짝 쳐져있으나 표정만을 보자면 흔들림 없이 늘 강건할 것이리라 하는 인상을 준다. 교복도 그의 인상만큼이나 단정한 편. 항상 희고 얇은 장갑을 끼고 있다.

 

<Birth>

Jan. 24

탄생화_ Saffron-Crocus (Beauty of Moderation)

 

<Olivier>

" 숲이 되어라.

돨 수 없다면, 차라리 바람이 되어라. "

자작 가문. 본인의 말을 빌리자면 차지한 영지도 작거니와 워낙 수도에서 떨어진 곳에 자리한 가문이기에 소식을 아는 이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 한다. 그들의 가문은 대대로 학자가 많았기에 정치계에 대한 큰 욕심 없는 무감한 사람들이라는 것도 또 하나의 이유다. 그 때문에 안정을 추구하는 보수에 가까울 것이라는 추측이 전부인, 출신조차 불명확한. 그정도로 작은 지위이자 가문이다. 직계는 총 5명이다. 필리스의 아버지(Benedict C. Olivier)와 어머니(Esther A. Olivier), 7살 많은 누이(Victoria A. Olivier), 10살에 입양된 필리스와 같은 나이의 형제(Ethan A. Olivier), 그리고 필리스 자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문 내에서 직계가 누군가-에단-를 입양했다는 사실은 굉장히 이례적이었기에 가문 내부에선 소란이 일었으나, 곧 필리스 자신이 원했기 때문이라는 명목 하에 잠잠해졌다. 현대 가주는 필리스의 누이이며, 전대 가주인 아버지는 2년 전 자신의 지위를 제 딸에게 이양하였다. +필리스는 어릴적 몸이 유약했다. 그러나 가문의 정성어린 보살핌과 노력 끝에 그의 허약했던 신체는 건강을 되찾았으며, 본인 또한 자신이 이토록 장성할 수 있었던건 기적이라고 설명한다. 그가 아카데미에 입학하기로 결정한 것 또한 그 기적에 감사해 가문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라고.

 

<취미 및 특기>

*가문의 특성과는 별개로, 그 자신은 학문보다 무예에 보다 관심이 많고, 또 시간을 쏟는다. 이미 자신의 누나가 머리가 좋기 때문에 자신은 그 분야에 힘을 쏟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 다만 그의 바람과 다르게 무예에 본디 실력이 출중한 편은 아니었으나, 누가 보아도 굉장한 노력을 들였으리라 짐작할 수 있을 만큼 정석적이고 곧은 검술을 사용한다.

*고루할 정도로 화려하거나 사치스러운 취미에 대해선 일절 관심이 없다. 활동적인 일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편이지만 그곳에 큰 흥미를 두었다고 볼 수는 없다. 따분한 일. 이를테면 바람 부는 언덕 위에 앉아 풀을 꺾거나, 쉬는 도중 멍을 때리며 자신이 갖고 있던 동전을 세우는 모습은 드물게 보이곤 한다. 물론 타인이 향유하는 각양각색의 취미들을 비하하거나 무시하는 일 또한 전혀 없을것이다. 모두를 존중했으나 동시에 동등하게 무관심했다.

 

<버릇>

*주로 혼자 몰두해있는 시간이 많다. 그 어느 분야에서던간에 그다지 소란스럽지 않는 시각에 홀로 서 있는 공간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을 선호한다. 주로 밤이나 새벽 연무장에서 그가 서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는 얘기도 들려온다.

*검과 펜을 쥘 땐 오른손을, 그 외의 일상적인 행동에서는 주로 왼손을 사용한다.

*종종 가문에 보낼 편지를 써두는 듯하다. 자주 보내는 편은 아니며, 그에게 돌아오는 편지의 횟수는 그보다도 훨씬 드물다.

*다른 이들이 보기에 굉장히 검소한 편이다. 스스로 귀족임을 앞세우지 않으며 그의 타성적인 품위가 깃든 우아한 몸짓이 그의 말을 대신하고 있다.

*신분과 나이를 불문하고 경어를 사용한다. 그가 모든 사람을 동등하게 대우하기 위해 생각해 낸 방법이었다. 가끔 필요하다면 선배, 혹은 계급의 호칭을 붙여 부를 때가 있긴 하나 매우 드문 편이다.

 

<좋아하는 것 / 싫어하는 것>

시간 때우기용 소설, 연무, 깔끔한 것(결벽증은 아니다), 음악(듣는것이라면 크게 가리지 않는다) / 피망(본인 말로는 유일하게 거른다), 소란, 무례한 행위

Text Relationship

이브니아 리코리스새벽에 종종 도서관에서 몰래 만나는 비밀친구.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은 1학년때부터 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처음엔 경계도 하고 서먹해했지만 점차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다고. 덕분에 서로에게 마음껏 자신의 소설 취향을 공유하고 그와 관련된 이야기도 주고받는 사이가 됐다. 가끔 책을 추천해주기도 하며, 그것이 설령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는다 해도 상대를 배려하고 아끼기에 끝까지 읽고 감상을 공유한다.

오늘 새벽에도 나와줄 수 있죠?

허니4년쯤 전, 바뀐 잠자리가 익숙하지않은 허니가 새벽에 교내를 떠돌다가 우연히 연무장에 서있는 필리스를 보게되며 알게되었다. 필리스에게 말은 안 했지만 사실 그 날 허니는 유령인줄 알고 엄청 긴장해서 저도 모르게! 뜬금없이! 거두절미하고! 달밤의 체조(!!)를 권해버린 것을 아직도 이불을 찰만큼 마음에 두고있다. 이후로도 달밤체조만남을 계속하여 지금은 가끔 심심풀이로 대련도 하거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며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다.

라파엘[친한 옆방 형동생] 필리스가 처음에 입학해서 곤란해할 때 우연히 마주쳐 도와준 걸 계기로 그 뒤로도 여러 모로 도와주고 같이 알아가며 친해졌다. 기숙사도 서로 옆 방을 쓰고 있어 필요할때 서로 찾기 쉬운데다 학년이 올라가면서는 필리스 또한 라파엘에게 여러 모로 도움이 되려고 애쓰고 있어 지금은 라파엘도 알게모르게 필리스를 많이 의지하고 있다. 

BGM - プラチナoo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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