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지 않는 자에게 행운은 없나니.



Fabian Rosenfeld
파비안 로젠펠트

AGE : 16
GENDER : M
HEIGHT : 173(+8)
WEIGHT : 52
personality
[ KEYWORD :: Faith ]
and: #독실한 #진보 #상식인 #이성적 #장난스러운 #솔직한
“ 어머니 바다시여, 오늘도 당신의 은혜를 입습니다. ”
해안 지방 민간신앙의 독실한 신자. 아카데미에 처음 들어왔을 때에는 그 믿음에 대한 비판조차 수용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익숙해진 건지 무엇인지 싫은 티만 약하게 내고 말 뿐이었다. 이를 증명하듯 온갖 해양생물의 인형을 들고다니는 통에 처음에는 주변에서도 이상하게 보는 시선이 많았지만 이제는 그런 시선도 많이 사그라든 탓도 있을 것이었다.
“ 세상이 변하니~... 당연히 따라가야죠. ”
고착화되기보다는 개혁파에 가까웠다. 젊음의 패기인지 무엇인지는 잘 몰랐지만 그는 변화를 추구했고 그를 따라 걷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그렇다고 해서 보수적인 파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는 모양.
“ 그거 정말 별론데요? ”
가감없이 솔직한 언행은 그의 말버릇이었다. 숨겨야 할 것은 적당히 숨길줄도 알았지만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면 약간은 무례하다 느껴질 정도로 직구를 던져버리곤 했다.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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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평민 집안의 장남. 아버지와 여동생이 있다. 아버지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그 소득으로 세 가족이 먹고 산다. 그다지 부유한 편도 아닌 데다가 워낙 위험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아슬아슬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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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도와 일했다. 어업에 종사한다는 것은 대륙의 외곽지에서 일한다는 것, 따라서 파비안은 마물과 함께 기사단과 자주 마주치며 자랐다. 그들에 대한 동경이 함께 자라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그것이 그가 아카데미 입학을 결심한 이유였다. 뭐, 그 외의 이유라면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엔 집안도 가난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테니까.
입학 시험에서는 오랜 노동으로 다져진 체력과 근력, 그리고 운동신경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제법 안정적으로 입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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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_어머니 바다
상당히 대륙과 단절된 삶을 산 탓에 그 근방에 퍼진 민간신앙을 가지고 있으며, 어업에 주로 종사하는 탓에 바다를 믿는다. 어머니 바다에서 나고 자라는 모든 것들을 어머니에게서 받아 살아가고, 그대로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것. ‘뱃놈들은 바다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죽는다’ 라는 말로 통용되며, 바다에 나가기 전에 어머니 바다에게 기도를 올리는 예습이 있다.
사실상 종교라기엔 별 내용이 없으나 파비안은 유독 이 신앙에 매달리고 있다. 자신의 무식한 체력이나 그런 것들은 모두 어머니 바다가 내려준 축복이라고 생각하며, 자기 전마다 간단한 기도를 올리는 등 여러 모로 열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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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먹는 것. 특히 단 거. 짠 것은 즐기지 않는다.
HATE
있대도 별로 드러낼 생각 없는데요.
Etc.
작은 키에 마른 체구, 하지만 그에 비해서 근력이 좋다. 키는 조금 컴플렉스.
왼쪽 눈에만 쌍커풀, 그리고 짙게 남은 다크써클. 약한 불면증을 겪는 탓.
좋게 봐줘도 귀족은 아닐듯한 거친 손과 옅게 흉터가 남은 팔다리.
조금도 고친 구석이 없는 깔끔한 교복과 오래 신어 발에 자연스럽게 맞는 워커.
애매한 반존대. 동급생에게도 후배에게도, 선배에겐 그래도 나름 깍듯한 존댓말.
생일 :: 3월 25일_피치 지르콘, 고통의 구원
소지품 :: 해양생물 인형 콜렉션(수제).
Text Relationship
프렌 밀러 - [ 슬립 메이트 ] 프렌이 불면증을 겪는 파비안을 밤 늦게 마주치곤 그냥 두고보지 못 해 밤마다 어린이용 동화책을 읽어주겠다며 쫓아다니는 사이가 되었다. 파비안도 그런 프렌을 밤마다 재우려 하는 모양.
베론 호크 - [ 친구인줄 알았더니 ] 아카데미에 갓 입학했을 적 파비안이 가진 신앙에 관심을 두었던 베론이 종교를 그저 흥미로 바라보자 믿음은 그렇게 가벼운 것이 아니라며 화를 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도 꾸준히 베론이 따라붙자 그것이 대단하다 싶었던 파비안은 겉으론 틱틱대면서도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라파엘 - [ 밤부엉이 친구들 ] 쉽게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파비안과 본래부터 잠이 없는 라파엘이 만나 밤부엉이 동맹을 맺었다. 잘 생각이 없는 라파엘이기에 자고싶은데 못 자는 파비안의 말상대가 되어 주거나 잠이 올때까지 시간을 같이 보내주는 등 하루중 가장 어두운 시간을 함께 보내곤 하는 밤부엉이 친구(?) 사이.










